;)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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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이랑 살가죽이랑 늘러붙어서 양말 벗는데 아파 죽을라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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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토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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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아파 죽을라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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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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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 아프겠다... 저게 물집이 터졌다 굳었다 터졌다 굳었다 반복해서 생긴거라고 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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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걷지를 못 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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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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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ㅂ2ㄷ4 2017.07.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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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얘기 나오면 미필들은 관심도없지않나
군필들만 모여서 지가아는거 한마디씩 뱉어대고 남들과 다르면 넌 미필 꽥꽥거리고 난장판 댓글수 조회수 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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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미련한짓같음.남자들한테 국방의의무를 주었으면 의무기간동안 군인들이 군복무중 신체건강할수있도록 도와주는것도 국가의 당연한 책임인데 이새끼들은 그런의식이 아예없슴. 간부새끼들중에 그런의식가진놈들이 거의없더라.그냥 나는 간부고 너희들보다 위니까 맘대로해도된다는 식의 마인드가진 놈들이 대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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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ㅈㅈ사람마다 케바케라 부대마다 좀 다르긴 함 근데 어차피 챙겨줄래도 못챙겨줌
애초에 값싼 목숨 공짜로 부려먹는 맛에 굴리는게 군대니까
뻥안치고 숨만 쉬면서 살아도 어디 부러졌다 나오는 놈이 있는게 군대인데 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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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에서 군생활 했는데 해병대면 다 저 정도는 하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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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국내에서는 UDT와 해병대수색대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위키) 해병대라고 다 지옥주 하는거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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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이 많은건가 아니면 px병으로 꿀만 빨은놈들인가
최후방이나 할거 없는 부대는 저렇게 훈련안한다 임마들아
수색대같이 전시상황에서 적군과 최전방으로 만나는 애들은 전시상황을 미리 체험하라는 의미로 저렇게 훈련하는거야
니들 훈련안받고 적당히 일과하다 전쟁나면 바로 저렇게 극한의 상황을 견딜수 있을거같냐?
그리고 학대니 뭐니 하는 미필색기는 얼마나 멍청한 새끼지 감도안온다
너그들같이 후방에서 하하호호 하면서 전역하길 기다리기만 하는놈들 때문에 군인을 우습게 보는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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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ㅂㅇㄱㄹㅇ ㅂㅂㅂㄱ
너무나 옳은 소리라 더 달아줄 말도 읎네.
저위에 "ㅁㅁㅁㅁ"같은 뇌피셜 군필세끼는 이해못하겠지만 이거 반박불가 맞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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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ㅅㅂ 군대 떡밥 좇나게 달려드네 재밌어지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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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차교육받고 65차 지옥주까지 조교도 했었는데 사실 훈련보다는 가혹행위라는 말이 맞는거 같다. 교육과정보다는 굴리는게 너무 심해. 애들도 배운다기 보다는 안맞고 대가리박기 싫으니까 하는거지...
잘맥이고 잠이라도 잘 재우면 모르겠는데 가입소기간 1주 빼고 9주간 밥도 잘 안준다. 내가 교육받을 때 같이 입교한 애들이 153명이었는데 밥을 딱 100인 분만 줘. 그러면 배식을 아무리 잘하랴고해도 마지막 15~20명은 항상 밥을 굶었다. 나중에 조교돼서 알게된걸론 교관들이 뒤로 좀 빼더라고...
잠도 하루 3시간 재우나? 근데 배고픙거 참는 것도 훈련이고 졸린거 참는 것도 훈련이라고 못참으면 퇴소시키겠다고 협박하면서 애들을 엄청 굴려. 그래서 애들은 맨날 피로 골절에 시달렸고 교육이 거듭될수록 부상자가 속출했다. 153명 교육 동기들이 수료식할 때 되니까 100명정도밖에 안남더라고. 1/3은 힘들어서 포기한거고 2/3은 부상으로 퇴소당한거야. 정말 병신같은 교육이지.
해군에 공수교육대가 없어서 udt애들이 공수훈련 받을 때는 우리하고 같이 받거든. 걔네들이 밥먹으면서 그러더라 아니 이딴 쓰레기밥 먹으면서 어떻게 교육을 받냐고... 그리고 걔네는 간부라서 5시 과업시간 땡치면 boq로 퇴근하는데 걔네 퇴근하는 길 옆 연병장에서 구르고 있는 우리를 보면서 안쓰러운 표정으로 혀를 차면서 가더라.
해병대 계속 존재하려면 바뀌어야 해. 간부들 대가리 속에서부터 효율적인 교육을 시킬 생각없이 애들 굴리기나 하는데 아래 사병들이 제대로 따라올리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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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ㅂ2ㄷ4여기 진짜가 나타났으니까 나머진 아닥하면 되겠네
다들 의견을 내는게 아니라 그냥 서로 니말은 틀리다 이러고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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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간다. 정신력을 꼭 저렇게 밖에 키우지 못하는건가
저걸 이겨내는 사병들은 대단한데 저런 훈련을 시키는 윗대가리새끼들은 정신개조가 필요한듯...
저런 무식한 방법을 2017년에도 고수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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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ㄷㄷㅡㅅ ㅡ;; 정신을 키우는게 아니라 육체 적응력을 키우는게 주다 ㅄ.
막상 전쟁터지면 쟤네는 바로 전투투입되는 포지션인데
딩가딩가 놀다가 바로 제대로된 작전 수행이 될 것 같냐?
군인 존나 우습게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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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둬라 지발로 가서 부조리당하고 몸버린다는데 왜들 그러냐
저런거 해줘야 나와서 기수 따져가면서 군대놀이 연장할거아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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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단한 오지랖들 나셨네 ㅋㅋㅋㅋㅋ
덧글들 보면 손가락으론 다들 특전사네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싸우지말고 진짜 불만이 있다면 국방부 게시판에 의견 남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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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주제지 참.
실효성의 문제이기도 하고.
저건 훈련의 차원이 아닌 혹사 아니냔 말에도 어느정도 동의한다.
근데, 난 저게 혹사라기보단 "인이 박히는 혹은 군인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운동선수들을 생각해보자.
박지성, 김연아, 강수진의 발이라고 올라오는 사진을 생각해 보자.
온갖 수험생들을 좌절시키는 4당5락이란 말을 생각해보자.
능력을 개화시키기 위한 훈련과 그 과정에서의 고난은 다들 어느정도 인정하는거 아닌가?
뭐, 저 친구들이 해병대로 살것도 아닌데 저렇게까지 시킬 필요있냐! 하면 모르겠지만...말야.
그리고 저게 의미없다 혹은 해병대를 폄하하는 친구들에게는
음....일반군대도 고생하는 애들 많지 않냐? 나 훈련소에서 처음 20킬로 행군할때
발 십창나서 그놈의 열십자 물빼기 오지게 했었는데 말야. 사단급 작전에서는 전투화 못 벗어서 완전 발 퉁퉁 부은 적도 있거든..
사실 다들 하는 고생이지. 저 친구들은 더 능력(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든)이 출중하다보니 더 가혹하게 훈련을 받은 셈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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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군인은 훈련소에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상황이 만드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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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들이야 평생 업으로 삼은 팔자니까 발이 그렇지...
2년 하는 애들 총알받이로 쓰면서 무슨 ㅋ
키워들 전쟁나면 질질 싸면서 도망갈 놈들이 미필 운운하는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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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ㅁ네 다음 미필!!
수색대에 병도 있는데 평생업으로 사냐?
군대를 안가보고 뇌피셜로 카더라만 믿으니 이딴 개소리하는거지....
참 한심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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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역시 군대관련된 글은 성지가 되는구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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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하루 3시간 재우나? 근데 배고픙거 참는 것도 훈련이고 졸린거 참는 것도 훈련이라고 못참으면 퇴소시키겠다고 협박하면서 애들을 엄청 굴려. 그래서 애들은 맨날 피로 골절에 시달렸고 교육이 거듭될수록 부상자가 속출했다. 153명 교육 동기들이 수료식할 때 되니까 100명정도밖에 안남더라고. 1/3은 힘들어서 포기한거고 2/3은 부상으로 퇴소당한거야. 정말 병신같은 교육이지.
해군에 공수교육대가 없어서 udt애들이 공수훈련 받을 때는 우리하고 같이 받거든. 걔네들이 밥먹으면서 그러더라 아니 이딴 쓰레기밥 먹으면서 어떻게 교육을 받냐고... 그리고 걔네는 간부라서 5시 과업시간 땡치면 boq로 퇴근하는데 걔네 퇴근하는 길 옆 연병장에서 구르고 있는 우리를 보면서 안쓰러운 표정으로 혀를 차면서 가더라.
해병대 계속 존재하려면 바뀌어야 해. 간부들 대가리 속에서부터 효율적인 교육을 시킬 생각없이 애들 굴리기나 하는데 아래 사병들이 제대로 따라올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