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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인생 더럽습니다. 나이는 현재 고2고요. 얼굴은 예전에 꾀나 잘생겼다는 소리 조금 들었는데.. 문제가 중2때 제가 새벽까지 게임 하고 밥도 잘 안먹었거든요... 설마설마 하다가 진짜 설마가ㅜ사람 잡아 먹는다더니 시발 키가 167에서 중학교 키에서 멈췄습니다... 진짜 이게 크면클수록 자존심 상하고 힘든게 남들다 후배들도 174 넘게 크는데 저만 아직 160대니까 어느 상황에서나 하 나 키 좆밥인데 어떡하지... 이생각 밖에 안듭니다. 진짜 여자들 지나가면 다 키 때문에 무시하는것 같고 그냥 다른 사람 눈길이 다 키때문에 무시하는거 같습니다. 엄빠는 운동 안해서 밥안먹어서 키 안크다고 하는데 저도 나름 열심히 노력해봤고요 유전이 아빠가 170엄마가 160입니다. 정우성은 어렸을적에 가난해서 많이 먹지도 못했는데 186이나 큰건 당연히 유전이겠죠 ㅠㅠ 전 좆된거 같습니ㅏ 연예든지 사회생활이든지. 하 저 희망이 있을까요 60대는 넘고 싶은데...  인생 좆같네요 시발 

  • ?
    익명_0a3700 2017.06.01 23:19
    남자 군대 가서도 크는 경우가 여럿 봤습니다 ㅎ.ㅎ
    유전도 있겟지만 영양 충분하면 더 클수 있다는 말도 있고요.
    지금이라도 식사 잘 챙겨먹고 영양보충 충분히 해주세요~
    고2면 아직 더 클수 있는 희망이 있습니다!
  • ?
    글쓴이 글쓴이 2017.06.02 01:48
    @익명_0a3700
    감사합니다 ㅜ 열심히 살아 볼께요
  • ?
    익명_6f0a1e 2017.06.01 23:49
    성장판검사받아보면 알수있더라
    성장판이 아직 열려있으면
    일찍자기를 진심추천한다....
  • ?
    글쓴이 글쓴이 2017.06.02 01:48
    @익명_6f0a1e
    맨날 한 두시 에 자는데 그게 주 문제점 이였던거 같네요
  • ?
    익명_337d89 2017.06.01 23:52
    조금씩이라도 큰다면 모를까...성장 끝난걸로 보입니다. 드물지만 유전적으로 왜소증 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키가 작게 되는 유전자들이 있어서 그러한 형질이 왔을 가능성도 있구요. 키가 다는 아니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는 것 같고...수술이라는 방법도 있지만, 절대 말리고 싶습니다. (제가 그 수술 전공으로 하는 사람이라. 제 자식이라면 절대 안시킴)
  • ?
    글쓴이 글쓴이 2017.06.02 01:47
    @익명_337d89
    작년에 165.6 즈음 됬고 올해 166 정도 되는데 0.5센티 정도 크고 있는건 아직 살아있다는 뜻이겠죠? ㅜ
  • ?
    익명_6bc14b 2017.06.01 23:53
    음 진지하게 말하면 열심히 노력했다면 늦게자거나 그러지 말았어야지;; 하다못해 성장판 검사는 해보았는가?
    키가 "패널티가 되었다"라고 생각하지말고 "메리트가 아닐뿐이다"라고 생각하는게 어떨까?
    형이 살아봤는데 키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 물론 너와 외모, 능력이 비슷한데 키가 큰놈이 있다면 니가 밀리겠지만 말야.
    이건 다른 모든 요소들. 얼굴. 능력. 성격. 배경등등에서도 마찬가지야.

    사실 키탓을 하는건 "자신의 약점 중 가장 자신의 책임이 없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전제되어서라고 생각 해. 키 작아서 연애 못 한다는 사람? 대부분 살펴보면 다른 이유가 있거나 스스로 위축되서 그러는 경우가 대부분이야.
    너는 얼굴이 잘생겼다며? 그럼 그걸 메리트로 내세우면 되는거야
  • ?
    익명_171b80 2017.06.02 00:17
    근데 진짜 군대가서도 키크는 케이스가 생각보다 많늠. 오히려 평소에 삼시세끼 챙겨먹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사람이 희박하기때문에 군대와서 키가 크는건데 그만큼 평소에 규칙적으로 식사 운동 하면 얼마든지 클수 잇다고 봄ㅇㅇ 니가 진짜 키 크고 싶다고 생각하면 규칙적으로 생활해라

    그리고 개인적으로 키.. 중요하다. 나는 키가 그래도 큰편이라 걱정한적은 없는데 득을 봣다면 많이 본거같긴함..ㅇㅇ
  • ?
    익명_f6e818 2017.06.02 00:38
    뭐 군대가서도 크는 케이스가 있다지만, 그리 많지는 않은 경우인게 사실이지.
    너의 키는 군대에서 큰다고 하여도 170정도가 한계라고 생각하는게 맞을꺼야.
    그렇다고 너무 상심하지는 말고 운동을 해서 몸을 크게 키워봐

    이미 작은 것을 어떡해.
    취할 수 없는 것에 미련 갖지 말고, 취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길 바란다.
    몸을 키워서 너의 비율을 좋게하고
    스타일링을 해서 너의 겉모습도 깔끔하게 해
    과도하지 않은 약간의 깔창의 도움도 받고
    학력이나, 경제력같은 것도 키워
    고승덕은 자기가 못생겼기떄문에 고시 3관왕을 할 수 있어다는 말도 하잖아
    그걸 기회로 삼아
    지드래곤도, 스윙스도 키가 작지만 누구보다 이쁜 애들이랑 다니며 무시당하지 않는다.
    너도 가능하다.
    너가 미련을 떨치고, 해야할 일에 집중하면 말이야
  • ?
    글쓴이 글쓴이 2017.06.02 01:46
    @익명_f6e818
    조언 감사합니다ㅜ 170을 목표로 살아봐야죠
  • ?
    익명_989cb2 2017.06.02 00:42
    병신넘이네 167인데 키가 작아서 고민이라니
    160도 안되는 여자가 널렸는데 도대체 뭐가 고민이라는건지 모르곘다
    그럼 167도 안되는 허경환은 죽어야지
    그냥 얼굴이 개 좆같아서 그런거 아니냐?
    내가보기엔 너는 키가 170넘었어도 고민이었을 넘이다
  • ?
    글쓴이 글쓴이 2017.06.02 01:45
    @익명_989cb2
    허경환 169.6 이던데...ㅜㅜ 글고 한국 여자 평균이 164정도 되는데 남자가 적어도 5센티는 더 커야지ㅜ
  • ?
    익명_6ae905 2017.06.02 03:45
    머리큼? 머리만 안크면 되
  • ?
    익명_28211d 2017.06.02 03:49
    키는 100% 유전입니다. 쌍둥이가 헤어져서 만나면 키가 똑같다죠.
    한국이 일본보다 큰거는 일본보다 경제력이 좋아 잘처먹어서 그런게 아니라.
    과거 백정들 대부분이 이주해온 키큰 외국인들이 였다고 합니다.
  • ?
    익명_125ca2 2017.06.02 08:45
    새벽까지 게임하고 밥도 안먹었으면 노력한게 아니지 ㅋㅋ
    근데 키가 작다고 해서 자존감까지 잃지말고 힘내라 ㅋ
    형 주변에도 키 너만한애 있는데 여자 잘만 만나더라
    그리고 더 클지도 모르니까 지금부터라도 새벽까지 헛짓거리하지말고 운동도 좀 틈나는대로 하고 그래 ㅋ 힘내
  • ?
    익명_e1866c 2017.06.02 11:18
    내가 군대 전역 하기 직전에 검진 받은게 174였거든??
    그 후로 키를 안재고 있다가 최근에 병원 갔다가 키재는 기구가 있길래 재봤는데 177 나오더라.
    나이는 29야.
    참고로 우리부모님 키도 너네 부모님이랑 비슷하시다.
    희망은 있다.
  • ?
    익명_038861 2017.06.02 12:45
    성장기때 먹는거 진짜 중요해
    나도 부모님이 글쓴이랑 키가 비슷한데 중고등학교때 하루 5 끼씩 먹고 다녔어
    지금은 이렇게 못먹지 30대니깐
    밥을 맛으로 먹는게 아니라 그만 먹으라고 할 정도로 보이는데로 먹고 다녔어
    고기 아니면 참치 랑 해서 하루 한끼 이상은 꼭 먹고 축구 농구 이런거 많이 해바
    근력운동보다 많이 뛰는 운동이 몸에 밸런스가 잘 맞더라
    내 키가 지금 182 인데 친구중에 185 186 이정도 되는넘들은 나보다 더 잘먹는다
    그때 먹던 습관이 있어서 지금봐도 잘먹더라
    키가 유전적인 영향이 크긴한데 먹는것도 많이 중요하다
    남자는 군대 가서도 크긴하니깐 지금부터라도 많이 먹어 살 안 찔 정도로 운동도 많이 하고
  • ?
    익명_6ae905 2017.06.02 14:37
    @익명_038861
    요새 못먹어서 못크는사람이 어딨다그래
  • ?
    익명_8a677f 2017.06.02 17:07
    @익명_6ae905
    ??오히려 많을걸.... 애들 햄버거. 빵. 라면. 먹어도 먹는게 아닌걸 많이 먹으니깐 위에 사람이 얘기하는거지. 누가 그냥 끼니를 많이 떼우랫나..
  • ?
    익명_974e1e 2017.06.02 17:43
    내친구는 대학 안가고 20에 군대 다녀왔는데 6센티나 커서 돌아와서 정말 놀랐던 기억이 나네 군대 규칙적인 생활에 몸에 근육이 불어서 그러것도 있겠지 아직 학생이라면 가능성은 있어 사실 나도 아쉽게 170이 조금 모라자
    아버지 175정도 어머니 160 내가 키작은 거 유전은 아닌 거 같은데 밑에 남동생은 180 여동생이 175야 제일 작아
    나도 한창 성장기때 게임에 빠지거나 공부한다고
    잠도 잘안자고 안먹고 했긴 했는데 이렇게될 줄은ㅠㅠ
  • ?
    익명_31f670 2017.06.02 17:52
    고2명 아직 남았다. 줄넘기, 농구 많이하고 먹고 자고 먹고 자고 그래봐봐
    난 키가 190인데 아버지가 170, 어머니가 160이야, 울 큰누나는 160, 운동 열심히 하던 작은 누나는 175니
    완전 유전 문제라고만 보긴 어려울 듯 하다.

    난 정말 많이 먹고 많이 잤어, 심지어 군대가서도 크더라
    아직 포기하지 말고!!! 파이팅!!
  • ?
    익명_935108 2017.06.02 19:53
    병원가라.. 병원가서 성장판검사하고
    주사같은거 맞는게 좋다.. 남자늦게크는 사람도 있는데 아닌사람도 있잖아 그러니까 그냥 병원가서 검사하는게 최고야
    뭐 잘먹고 잘자고 해도 늦었을수도있자나
  • ?
    익명_cb879c 2017.06.03 01:49
    병원가서 확인해보고 공부같은거 하지말고 밥존나처먹고 일찍자...
    키 더 클수 있으면 진짜 영혼이라도 팔고싶다
  • ?
    익명_31ad81 2017.06.04 08:03
    관절 속 숨겨진 1cm~~음 근데 친구야 위에 댓글들처럼 군대가서도 키큰다하고 막 그러잖아. 근데 가장 중요한 건 바른 자세야~ 허리숙이고 컴퓨터 오래하니? 그럼 크려해도 자세때문에 못 커
  • ?
    익명_82e664 2017.06.15 22:45
    지금이라도 할 수 있는 방법 다해야함 군대가서 키크는 케이스가 많지 않음 없진 않는데 많지도 않음

    요즘은 워낙 성조숙증이니 성장이 빠르니 하면서 왠만하면 훅훅 크고 현상유지에서 조금씩만 바뀌는게 많아서

    뭐 나도 중1까지 140 난쟁이었는데 찔끔찔끔 크다가 고1되니까 170찍고 고3되니까 175 평균은 돼서 안심했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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