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에서 치킨 시키는 게 뭐 어때서?

횟집에서 치킨을 두마리 시켜먹는다고?????;;;;;;;;;;

영화관에 팝콘 사들고 들어가서 짜장면 시켜먹을 년놈들이네

돌았네 ㅋㅋ

한강도 아니고 뭐하는짓인지..

4명다 ㅄ인가 ㅎㅎ 끼리끼리 만나는 건가 보다 ㅎㅎ

아 부디 4이서 지지고볶고 백년해로 했르면...
애 없이

그럴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다면 모를까..

사장한테 정중히 물어보고 먹는것도 아니고
대놓고 시키면 진상 맞지

나도 회 매운탕 안먹어서 이해는 간다만 기본적으로 식당이 외부음식 반입금지인걸 모르나.. 술도 사다먹을놈들이네

신기하다.. ㅋㅋ 딴 세상 보는거 같애

저러면 안돼지.횟집에서 치킨을 시켜먹으면...다른 손님들도 먹고싶잖앙...그러면 안댕.혼나!!!

애시당초 상대적으로 맛이 섬세하다고 할 수 있는 회먹는 곳에서 치킨냄새 풍겨 다른 손님들에게 피해주는거부터 조목조목 따지며 털었어야 했다

놀라운발상이야...

광장시장이 말이야. 아무래도 시장이고 먹을거 많고 관광지 컨셉이다보니 어느정도 다른데서 사온거 같이먹는걸 봐준단 말이지. 나도 단골 육회집에서는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빈대떡 혹은 마약 김밥같은거 사와서 같이 먹었었단 말이지. 근데 이짓도 하면 안되는구나 생각한게 왠 남자4명이 들어와서는 육회 한 접시(당시 만원인가 만2천원인가 했음)시키고는 각자 나가서 자기들 먹을걸 사오더라는거지. 사장님이 적어도 인원수에 맞게는 시켜달라고 하니깐 기분나쁘다는 듯이 비빔밥 하나 추가하더라...ㅋ 그리고서는 무슨 사진을 찍어대기 시작하는데....아 나도 쟤네들이랑 별반 다르지 않겠구만...하고서 그 다음부터는 그냥 육회집에선 육회만 빈대떡집에서는 빈대떡만 시켜먹게 되엇다.

바보아닌가 ㅋㅋ 저런게 가능하면 비싼 중국집 들어가서 최고 싼거시키고, 짜장면 배달해서 먹을수있겠다
그런거때문에 당연히 외부음식 반입금지지

개념의 양은 일정한데 인간은 무작정 늘기만 하니 개념 탑재못한 무념충들이 늘어나는 구나
에라이 밥상에 개사료 올려도 아까운 인간들아....

나 5년전 쯤에 작게 맥주집 했었는데 (인테리어 해서 2층 만듬)
거기서 치킨만 시키고 맥주를 편의점가서 사오더라고 그래서 밖에서 사온거 먹으면 안된다니까 지랄지랄 개지랄 떨더라

시키는거는 둘째치고 식당에 들어갈때 양해를 구하고 괜찮다고 하는 곳에서 먹으면 되지... 전형적인 손님이 왕이다 식 진상인데..?

일반적으로 식당음식 시켰으니까 상관없다식의 개념인거냐..

별루 이해가 안간다
나는 편의점에 밥싸가지고가서 컵라면 사다가 라면 국물에 밥말아 먹는데
알바생이 한번도 뭐라고 안함 편의점에 햇반팔아도 비싸서 안사먹는데
내가 너무 불쌍해 보여서 그랬나?
집에 가스렌지도 없고 집에서 먹으면 쓰레기나와서 맨날 편의점 가서 먹고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