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자들에게 물어보면 결혼 전이 자유롭고 좋았다고
남편이 어쩌구 저쩌구.. 아내가 어쩌구 저쩌구..
술이 들어가면 욕이 좀 더 나오고
술 안들어가도 그닥 좋은소리는 안나오는듯
결혼해서 정말 행복해 보이는 사람은 극소수
그런데 정작 노총각 노처녀로 늙어가는 사람들 뒤에서 하는말은
성격은 좋은데 못생겨서 시집을 못가네
잘생겼고 자상한데 어디가 부족해서 장가를 가나
다 뒷담화만..
결혼을 권하지 않으면서
정작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들 뒤에서 욕하는건 뭐지 대체
근데 시대가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과도기인듯 합니다. 10~20년 지나면 바뀌어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