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에 택배 아저씨가 물건 차는게 찍혔는데요

택배비가 너무 적은것도 있지만
이거는 기사가 문제지 뭘

내 생각에는
"이 집에 사는년은 엘레베이터도 없으면 조온나 무거운거만 택배시켜!"라면서 분풀이한듯

100키로를사든 200키로를 몰아사든 그게 구매자가 택배입장 고려하면서 사야댐? 난 노이해네 택배기사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공과사는 지켜야즁

이건 택배기사가 전적으로 잘못한거지

전적으로 잘못인건 아니지
엘베 없으면 밑에 걍 두고가세요 해도 될걸...
건당 얼마 남지도 않으면서 물량은 존나 많은데
저런애들은 천지야
엘베없고 1층에 창고 있는데도
개념없이 택배 꼭 집앞까지 갖다달라는 애들 많다...

원래 상하차할때도 퍽퍽던짐 양쪽 말을 들어보기전에는 누가 잘못해다고 하기 그럼 언제나 얼굴이 안보이는 인터넷에서는 과장되기 마련이기 때문임 그리고 발로 던진게 아니라 발로 밀고 갔을 수도 있음

친구가 택배기사라 도와준적잇음 택배자체가 고된일이라 건당 얼마받지도 않는데다가 좁은골목길 돌아다녀야하니 운전도 피곤하고 쉴틈도 거의 없지
그렇게 빡시게 일하니 어느정도는 눈치껏 해야지 누가 잘못이라기보다 배려심좀 필요한 문제 엘베도없는 빌라나 4 5층 아파트 같은데서 물같은거 시키면 솔직히 짜증남 그리고 주소도 잘못적어놓고
지있는데로 가져다달라고하면 딥빡침 김장시즌되면 절인배추에 명절때되면 선물세트에 주말에 쉬는것도 아님 것도 모잘라서 배송가기전에 전화해서 집에 있는지 물어보는데 집에 벨놔두고 살살노크해라달라는양 물건도많고 누가누구건지 파악해서 몇동에 몇개 해서 찾아가면 솔직히 노크해달라는거 자주까먹는데다 그거가지고 엄청 화를내는 사람도있고 바쁜시기때는 물량이 하도 넘쳐나서 택배차로도 다 못실어서 가족 다 와서하는 직원분들도 많음 지금은 친구가 일 그만둿지만 그만둘때도 힘들었다 자기영역을 비울수없으니 새로운 사람들어올때까지 그만못두는데다 새로 들어온 사람도 하루하고 도망친사람 넘쳐놔서 그만두는데 4개월걸림
암튼 도와주면서 직접격어보니 택배기사들 얼마나힘든지 잘 알겠더라 그래서 나도 택배시킬때 음료수 갖다주거나 내가 나와서 받음 그만큼 빡센일인데다 솔직히 택배기사 없으면 아쉬운건 우리들이잖아? 배려심좀 갖자

택배 상하차 및 배달 알바를 해봤는데
저러는건 배달자 문제기 맞는듯

택배기사의 행동에 문제가 있음.
하지만 택배기사의 마을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음

택배주문한 사람을 욕하는 버러지들도있네 ㅋㅋㅋㅋ 무거운걸 주문할때 ㅈㄴ 눈치봐야되면 한손으로 들기편한거 주문한사람한테는 절하고 줘야하냐 택배중에 무거운것도 있고 가벼운것도 있고 그걸 선택한것도 택배기사몫이지 미친 붕신들아 그럼 중국집 시켜먹을때도 눈치봐서 엘레베이터 없고 더운날에는 밥굶고 있어라 너그들은..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