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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대 후반 여친은 20대초반이고 만나고  한달후에 잠자리를 가졌거든


처음 할땐 여친이 아팠다했고 다음부터는 아프진 않는데 흥분도 안되고 하다가 10분넘으면 물도 마르고 힘만들고 좋은게 없대..


나랑 하면서 하고싶은 욕구가 없어진다고 했어..여친이 잠자리 가지면서 이런적은 첨이래(구남친들)


그래서 한번은 하고나서 관계할때 자세랑 어느 부분이 좋은지 이런거 대화를 많이 해본적이 있어,, 다음에 할때 더 잘할려구


근데 다음할때 또  여친은 아무런 흥분이 안된다고하니까 미치겠어 .. 크기 문제냐고 하니까 그것도 아니라하고 애무도 열심히하고 20분정도?


여친 소중이는 입으로는 못하게 하는거 빼곤 다해  삽입만 하면 문제야 ㅠㅠ  삽입할때 입구쪽은 쫌 덜열려있었어 항상 할때마다 뭐가 문제일까


만나면서 내가 이런걸로 고민할줄 몰랐는데 이게 진짜 문제가 많이 되더라고..ㅠ


여친이 자는거 빼면 내가 너무 좋고 사랑스럽다고 하는데, 잠자리만 문제라고 해


나도 여친이 너무 좋고 사랑스러운데, 그렇다고 만나면서 항상 관계를 안할 수 도 없는노릇이고 ..


아무튼  형님들 좋은방법 없을까 조언좀 구해볼게 ..도와줘 형님들 ㅠ



  • ?
    익명_372655 2017.03.30 14:06
    없어. 러브젤 써봐도 안된다면 답 없는거 같다. 내 경우 황금좃을 갖고 있는지 별 대단한 테크닉도 없는데 관계할 때 아무 쾌감도 못 느껴봤다는 여자들이나, 아니면 여태까지 남자들이랑은 다 말라붙고 아프기만 하다는 여자들이랑 그냥 하기만 해도 이런거 처음 느껴본다면서 다들 껌뻑 죽더라...나도 진짜 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냥 그럼...덕분에 불감증이나 마르고 아픈거 때문에 관계 한번 제대로 못 해본 여자들이 많이 꼬여서 많이 얻어먹고 또 많이 해주고 그러다보니 알게 된거지만 아무튼 얘기 들어보면 다 입을 모아서 하는 소리가 러브젤을 쓰건 체위를 바꾸건 무슨 준비를 아무리 열심히하건 사랑하는 남친인데도 다 소용 없었고 처음 만나서 바로 한 나한테도 그렇게 기분 좋게 느낀걸 보면 그냥 내 좃이 특별해서 그런거 같대. 속궁합은 정말 어쩔수 없는거 같고 자기 물건도 타고나길 잘 타고나야 하는거 같다. 선천적인게 거의 전부인 셈이니 할수있는게 별로 없을텐데 그냥 야한 말이나 칭찬으로 정신적인 흥분과 쾌감이라도 많이 줘봐. 야한 말 야한 이야기로 흥분을 이끌어내는 것도 여자 취향에 딱 맞는걸 잘 골라서 해줘야지, 오히려 반감 가지는 걸 택하면 역효과 나니까 주의해라.
  • ?
    익명_372655 2017.03.30 15:38
    @익명_372655
    추가로 말해줄게 있다면 정신적 흥분은 상대 성향 잘 파악해야 가능한 건데 상대가 마조 기질 있으면 사디스트처럼 약간씩 괴롭히거나 주인 행세 하면서 거칠게 한다든가 독립적인 성향이라 지가 알아서 하고 싶다고 하면 그냥 목석처럼 물건만 세우고 누운채로 알아서 기승위를 마음껏 하도록 해주고(심지어 이런 애들 중엔 허리랑 엉덩이 잡고 기승위 하는거 도와주려고 하는 거도 싫다고 뿌리치고 도리어 화내는 애도 있음) 어둡고 음탕한 걸 좋아하는 애들은 윤간 판타지 가진 경우도 있어서 걔를 대상으로 한 가상의 이야기를 막 늘어놓으면서 야만적으로 해주면 훅 가버리기도 하고...욕하거나 욕하면서 때리는거 좋아하는 애들(나는 기본적으로 살짝 사디 기질에 주인님 소리 듣는걸 좋아해서 모든 여자에게 내 취향을 강요하진 않았지만 반대로 내가 여자한테 욕 듣거나 맞으면서 하지는 않았는데 그게 가능한 남자라면 또 여자가 그걸 원한다면 당연히 서비스 해줘야 함)도 있고 아예 순수하고 맑은 아가씨라서 정말로 하얗고 부드러운 느낌의 러브러브한 걸 해줄 때도 있고...여자가 원하는 무드를 말과 표정, 이야기로 취하게 해주는게 내가 의식적으로 수행하는 테크닉이라면 테크닉일 듯. 다만 여자들이 내가 마조야, 나는 이런 섹스 판타지를 가지고 있어라고 대놓고 말하지도 않고 오히려 평소엔 본성을 짐작할수 없는 성격과 태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진짜로 처음 만나 한시간만에 바로 이불속에 데리고 들어가는 스피드라고 해도 재빨리 방향을 잡는게 좋음. 방향이 중요한게 첫날 첫번째는 성향에 100% 맞고 진도 쫙 뺀 하이레벨로 들어갈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반대되는 방향으로 무드를 쌓아나가기보다 제대로 된 방향에서 섹스 이미지를 쌓아가는게 적합하니까. 요즘 애들은 낮져밤이라는 말도 있대매, 그런거처럼 여자가 원하는 섹스 상대 남성상을 잘 잡아서 연기를 하든가 본인 모습으로 잘 녹이든가 해야 함.
    그리고 그만큼 중요한게 칭찬 부분인데 여자는 다른 여자들에 대한 시기심 때문에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거 같다. 심지어 자기 자신이 다른 여자에 비해 못 생겻다, 못 났다 하고 인정하는 애라도 몸매 한 부위나 얼굴 한 부위만큼은 정말 예쁘고 멋지다, 다른 여자들이랑은 비교도 할수없고 최고다란 인정을 진심으로 받고 싶어함. 그러니 몸매가 됐든 얼굴이 됐든, 또 그 중에서도 한 부위가 됐든 그것만큼은 진짜 세계최고라고 스스로 세뇌하듯 믿고 여자한테 진심이 우러나는 칭찬을 해줘야 한다. 또 여자들 거기도 칭찬을 빠뜨리지 말아야 하는데 기분 좋다고 신사적으로 칭찬을 시작하면서 갈수록 니꺼 특히 맛잇다, 쫄깃하다, 새것 같이 비좁다 같은 노골적인 칭찬까지 발전해가면서 할 필요가 있다. 성향에 따라 너무 저속한 말은 피해야 하는 경우는 물론 알아서 제외해야 하고. 문제는 이거도 또 진심이어야 하는데 여자들은 관계 도중 다른 여자 생각하는거도 눈치챌만큼 감정적인 부분은 잘 발달한 동물이니 거짓말로 칭찬하지 말고 진심으로 자기 자신이 즐기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그런 칭찬이어야 한다는거지. 명기가 아니더라도 촉촉하다든가 부드럽다든가 그런 장점을 찾아서 스스로가 진심으로 믿고 또 그 바탕에서 칭찬을 해주자. 내 경험상 보통 관계 도중 말라붙고 아프다는걸 호소하는 여자애들은 대부분이 비좁고 쫄깃한 명기를 갖고 있었으니 러브젤을 쓰든가 아니면 애액이 어떻게든 유지되서 윤활제만 충분하면 남자도 여자도 동시에 만족할수 있기에 어려움이 없다. 그러니 정신적인 쾌감과 만족감, 무드를 공들여 쌓는것이 아주 중요한 것이지.
  • ?
    익명_cd40f5 2017.03.30 15:45
    @익명_372655
    형님~
    거의 섹스계의 신, AV 남자배우계의 최고봉 같으신데요;
    그 경지까지 도달할려면 경험과 노력이 중요하겠죠?
    존경합니다!
  • ?
    익명_372655 2017.03.30 16:10
    @익명_cd40f5
    평가가 너무 지나침...벌써 3년전부터 안하고 있음...서른 중반 되니까 연애도 귀찮고 체력도 없고 갑자기 없던 도덕심이 생겼는지 아니면 마음도 약해졌는지 모진 짓은 못하겠고...불감증이나 섹스 문제 있는 여자들 위주로 만나서 몸만 갖다보면 어느 순간 보람이 없어짐...얘랑은 연애까지 가도 좋겠다 싶은 애들은 다른 남자 사랑하고 말그대로 모든걸 다 바치는데 난 그냥 육봉에 지나지 않을 뿐이라는 기분도 들고 아무튼 소외감도 느꼈고...마지막으로 물 마르고 아파서 섹스 한번 제대로 못 해봤다고 파트너 해줬던 애가 8살 차이나는 애였는데 걔가 아무리 사회생활 초년생이라지만 걔가 나랑 떡치는 얘기 카톡으로 하던거 지 언니한테 들켰는데 그 언니가 나한테 늙다리가 어린 여자 밝힌다고 욕 디립다 내뱉는 걸 듣고 나서는 진짜 마음 상함...아직도 서는건 잘서는 아재지만 다 부질없어서 혼자 살면서 물 뺄땐 야동 보며 처리합니다. 특히 불감증이나 아프다는 여자들한테는 콘돔 끼고 하면 제대로 된 쾌감을 주기도 어렵고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콘돔 거의 안 끼고 했었는데 생리주기 회피나 질외사정만으로 씨 한번 잘못 흘리지 않고 여자들한테 몹쓸 놈이 되지 않은 것도 운이 좋았고 성병 걸려본 적도 없으니 만족을 알고 은퇴한다는 기분으로 조용하게 은거 중이에요...앞으로 꼭 결혼해야겠다 싶은 여자가 나타날수도 있겠지만 앞으로도 더 이상은 여자 안 건드리고 안 만날거 같습니다...남녀사이에 섹스는 아주 중요한 일이고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이지만 사람의 인생은 그저 인생 그 자체니...인생의 한부분은 어찌됐던 사람은 그저 삶을 충실히 살아야 하는거지요. 결혼도 연애도 섹스도 인생의 한 부분이지 인생 전체가 아니니 인생의 한부분으로 즐기고 봉사할수 있다면 하는 것이고 인생의 다른 부분들을 건드린다면 얼마든지 포기할수 있는거에요...어차피 십대때 이십대때 하루에 열번이 넘도록 할수있던거 또 참을수없던거도 나이 들면 통제가 되고 참을수있는거니(물론 더 늙으면 하고 싶어도 못하는것이 되겠지만) 인생의 한부분으로 그냥 한쪽에 던져둘수가 있게 됩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십대 이십대엔 성병 걸리지 말자, 애먼여자 임신시켜서 눈물짓게 만들고 나쁜놈되지는 말자, 여자 밝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지 말자, 등등의 바른 길을 지키면서 또 한편으론 본능이 성욕으로 나를 밀어붙인다고 성욕밖에 없는 짐승이 되지 말고 어차피 하게 될거 여자랑 같이 즐거우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여자에게 봉사받고 또 여자에게 봉사해주며 관계를 즐기고 천천히 나이들며 변해가는 자신의 성적 면면을 대비들하시면 좋겠네요
  • ?
    익명_cd40f5 2017.03.30 14:47
    위에 형님 골든보이네~ 부럽네~
    속궁합 안맞는건 멀어떻게해도 안되는 경우가 많더라~
    어느정도는 타고나야 되는것 같아~
    일단 상대방이 좋아하는 행위나 체위를 해야겠지?
    계속 노력하다보면 맞춰지는 경우도 있으니깐 서로서로 노력해봐~

    나같은 경우 한번할때 여자가 보통 2~3번정도 느끼는 편인데,
    첫번째는 손으로 보내줄때가 많아~(급하면 생략하기도....;)
    두번째, 세번째는 여자가 잘느끼는 체위로 보내줘~
    그리고나서 이제 내가 원하는 자세로 가버리지 ㅡ,.ㅡ;
    여자가 3번정도는 느껴야 나도 뿌듯하더라고~
    인생은 기브앤 테이크 아니겠어?
    서로간에 배려와 노력이 필요한것 같아 ^^;

    명품백 선물해주면 입구가 확 열릴수도 있으니, 번외적으로 시도해보시고~ ㅎㅎ
  • ?
    익명_4bbd83 2017.03.30 17:45
    정말 속궁합은 어쩔수가 없음...30대인 나도 나도 딱 한명빼고는 다 껌뻑죽었는데 그냥 내께 느낌이 좋다고하고 뭐때문인지는 나도 모르고 자기들도 모름...
    잘한다고 하는데 난 진짜 특별히 하는건 없거든??? 특징이라면 노포경임...
    서로 어느정도 맞춰갈수는 있겠지만 정말 안맞는 애는 나도 흥분 안되고 별로 안좋고 서로 힘들기만 하드라..
    어느정도 서로 궁합을 맞추려고 노력은 하되 큰기대는 말고...결혼할 사이가 아니면 그냥 그렇게 맞춰가기만해도 괜찮을듯
    절대 니가 못하는게 아니라 그냥 둘이 안맞는거지 절대!!!!네버!!!자책하진말고...
    너도 잘맞는 여자가 분명히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마.
  • ?
    익명_0547fc 2017.03.30 22:35
    커플 왁싱 추천합니다
    왁싱하니까 여친이 입으로 잘해주네요 예전에는 그렇게 싫다고 하더만
    거기다가 꼭 중딩보지 같아서 꼴릿합니다
    예전에는 손으로 벌리면 아프다고 그렇게 싫어했는데 왁싱하고 나니까
    요즘은 만저 달라고 떼씁니다
  • ?
    익명_06317f 2017.03.31 20:02
    내 생각엔 전남친중에 한놈이 이상한짓으로 길들인것같다.그래서 정상적인 성관계에 흥분을 못느끼는거임....오늘은 좀 다르게 해볼까 하고 얘기한담에 엉덩이를 조금세게 부여잡고 욕을 한번해봐.
  • ?
    익명_4d7aef 2017.04.03 20:43
    @익명_06317f
    욕하는 건 모르겠지만, 전 남친과 뭔가 특이한 성관계가 있었던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이런 사람 하나 있었는데 처음에는 이유를 몰랐어요. 근데 시간 지나면서 전 남친 얘기까지 하게되면서 알게됨.
  • ?
    익명_b66455 2017.04.04 17:26
    그냥 어그로,관종글 같은데 다들 진지하게 글써주시네
  • ?
    익명_d82e31 2017.04.13 00:54
    숫컷느낌을 확실히 풍기는 남자랑 잘때 자연스럽게 더 흥분하게 되어있지
    다시 잘 생각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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