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어즈 간지 캐릭터 (스압, 데이터)

제로스는 마왕 직속이라 급이 다르지

수왕 제라스가 만든게 제로스임 헬마스터랑 관계없음

헬마스터 신관과 장군은 강마전쟁때 다 죽음, 그래서 슬레이어즈에서 수신관 제로스를 빌려 쓴거였음, 아마 리나 언니인 쉬피드 나이트 정도가 상대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뭐 리나도 파티만 잘 짜면 제로스 상대로 이길수 있을지도? 급 높은 마족들은 보통 물질세계에 본체를 구현하기 힘들어서 보통 본체는 정신세계에 놓고 인간 모습의 의체(?) 같은걸로 현실 세계에서 활동하던걸로 기억함 그래서 소설에서는 루비아이 산하 다섯 마왕중 한명이 어느 국왕한테 빙의해서 싸울때 엘프족이랑 저 미르가디아랑 힘 합쳐서 마수 자나파 갑옷 개량한걸로 본체랑 링크 끊어서 숙주를 죽이는 걸로 해결 했던 기억이 남

참고로 소설에선 저 미르가디아가 용족이랑 엘프족 사이 최고의 개그맨이라서 개그 욕심이 엄청 많았던걸로 기억.

참 별걸 다 기억하네 ㅋㅋㅋ

슬레이어즈는 진짜 1,2,3기 다 재미있었는데, 4기 부턴는... 절래절래...

마족이 부정적인 사념의 정신체라 제로스도 아멜리아랑 제르가디스의 '세상은 아름다워' 듀엣곡 들으면 멘붕와서 막 무기력해졌던게 기억나네 ㅋㅋㅋㅋㅋ

그리고 리나가 빛의검으로 라그나 블레이드 쓰면 무쌍이었던 걸로 기억 ㅋㅋㅋㅋ

쌘건 아님. 근데 운좋게 습득 주문이 존나 쩔고

쌔건 쉬피드 나이트?인 리나 언니가 쌤.

리나 언니인 루나가 제로스랑 대등하게 붙어볼만 하다는게 작가 공인임, 참고로 리나가 드래곤 슬레이브를 날려도 루나는 칼로 가볍게 베어버리는 수준

2기나 3기까지만 본다면 괜찮음 4기,5기는 반드시 피해야함

ㄴㄴ 저때도 기가슬레이브 쓸줄 알았는데 미완성 이었음, 누구 힘을 빌려 쓰는지 모르기도 했고, 그거 완성하려 클레어바이블이 필요 했던건데, 그 힘을 빌려오는 상대가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라는걸 알고 그 이후부터 기가슬레이브 쓰는걸 주저함. 헬마스터의 목표가 리나의 기가슬레이브 폭주로 세계가 무로 돌아 가는 거여서 가우리랑 동료들을 인질로 억지로 시전 시키고 리나가 결국 기가 슬레이브 시전 -> 하지만 잭팟이 터져서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가 리나 몸에 강림, 헬마스터 피브리조 순삭 시키고 (정신체까지 소멸) 리나 몸과 함께 다시 무로 돌아 가려고 하는데 가우리의 사랑(?)의 힘으로 리나 몸은 냅두고 사라짐, 그게 2기 엔딩이었던걸로 기억 ㅇㅇ

그렇게 우습게만 볼 수 없는게 80년대 판타지 소설 중에서 톨킨이나 D&D세계관에서 이격한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시효격으로서의 몇 안되는 작품임. 물론 그게 작가가 의도한 게 아니라 되는대로 쓰다보니 그렇게 된 거지만ㅋㅋㅋ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요즘나오는 드래곤볼짝퉁은 8우주를 넘나드는 스페이스오딧세이냐??ㅋㅋㅋ

추억팔이긴 하지만 당시 비빌만한 만화가 없었음, 당신 같이하던게 빨간망또 차차 마법진 구루구루같은거 였나? 개그물밖에 없었던거 같은데 가물가물하네

초반에 좋았는데 먼치킨물로 가면서 세계관 망하고 재미 없어진건 사실임

이것도 개그물 아니여?

우와 저 시대에 군대에 있었으면 나이가 좀 많이 드셨네요.;;

투니버스에서 가끔 보면 정말 좋아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