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487 추천 2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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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ㅁㅁㅁ 2017.02.28 17:26
    지금 생각해보면 개썅년...
  • ?
    11 2017.02.28 17:28
    베르사유 그림체같은데
    같은작가에요? 아니면 당시 화풍이 저런거임?
  • ?
    아나바다 2017.02.28 17:35
    @11
    다른작가에요 베르사유는 일본만화로알고있음 저건 한국작가
  • ?
    ㅇㅇ 2017.02.28 17:37
    @11
    다른 작가고 극화체라서 비슷한 면이 있을수도.
  • ?
    ㄱㅈㅇ 2017.02.28 17:49
    @11
    공포의 외인구단...
    이현세 작가를 모른다는거에요??
  • ?
    아나바다 2017.02.28 18:00
    @ㄱㅈㅇ
    2000년이후생이면 모를수도 있죠..80년대생인 저도 첨부터 끝까지 보진 않았음
  • ?
    2017.02.28 20:56
    @ㄱㅈㅇ
    90년대생인데 이름만 들어봤지 본적은 없습니다
  • ?
    ㄱㅈㅂ 2017.02.28 17:58
    마지막 저 장면은...엄지 부탁 때문에 투수면서 마동탁이 자기 눈깔에 공 맞추도록 유도해서 진짜로 쳐맞고 실명됐는데 그 와중에 완전히 게임 져주기 위해 바닥에 떨어진 볼이라도 주워서 얼른 주자 아웃이라도 시켜보려고 쫓아오는 자기편 수비수들한테 공 안 뺏기려고 꽉 쥐어서 끝내 완전히 패전하게 하는 모습. 감독부터 선수까지 모두가 세상에 대한 복수를 위해 모인 놈들의 구단인데 우승 한번 해보려고 독하게 애들 키우고 우승 직전까지 달려왔는데 까치가 자살 빈볼 던지고 볼까지 저렇게 쥔채로 안 놔주니까, 감독은 눈 부릅 뜬채로 앉아서 분사...그리고 마동탁은 정줄 놓은 엄지를 이제는 보내준다는 개소리를 하면서 정신병원에 내다버리고, 죽다만 병신 장애자새끼 까치는 그 꽃 꽂은 엄지를 또 좋다고 눈물 콧물 질질 짜고

    여자 잘못 만났는데 그걸 또 순수한 사랑이랍시고 올인해버린 남자새끼 인생이 어떻게 되는지 제대로 잘 그려낸 명작이었다
  • ?
    2017.02.28 18:22
    드라곤볼세대라 캐릭터만 알지 국산만화는 별로 무관심햇는데 이런내용이라면 시대마다 문화사상이 다르니까
    당시에는 작가가 까치를 진짜싸나이로 만든건지 아니면 개썅년인거 알면서 노리고 만든건지 궁금해지네
  • ?
    ㅇㅇ 2017.02.28 19:41
    @ㅋ
    진짜 사나이였는데
    지금 시대에는 병신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123 2017.02.28 19:59
    @ㅋ
    80년대생인데 나 중삐리때 볼때는 걍 엄지가 썅년이라고 생각함
  • ?
    ㅇㅇ 2017.02.28 18:27
    엄지 동생은 그나마 착한데
  • ?
    김쏘룡 2017.02.28 21:45
    @ㅇㅇ
    엄지 동생도 자세히 보면 어장관리함
  • ?
    ㅁㅁㅁ 2017.02.28 18:55
    고대고 중세고 근현대고 현재고 미래고 간에 언제 어디서든 김치와 어장관리녀는 있고 그에 희생하는것 o0o 이라는 현세 엉님의 혜안이 담겨져 있는 만화니라 ㅇㅇ
  • ?
    ㅁㅊ 2017.02.28 19:37
    까치의 사계절에선 반대로 혜성이 던진 공에 홈런왕 마동탁이 쳐맞고 사망하던데..알고 보니 형과 동생이었음.
  • ?
    ㅁㅁ 2017.02.28 20:14
    90년생인데 까치랑 엄지 이현세는 앎.
    다만 애니메이션 조금 본 기억이 다 임.
    만화책은 다 커서 개정판으로 구경.
    라이벌이 마동탁 맞음?
  • ?
    ㅂㅂ 2017.02.28 21:30
    이현세 하면 남벌이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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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쏘룡 2017.02.28 21:52
    여기 주인공급 셋다 제정신 아니고 조연들도 이상함.
    오혜성은 말그대로 엄지 광신도임.
    엄지는 어장관리 전설임.
    마동탁은 승리에 미친 인간임.

    감독은 작중에서도 미친인간이라 몇번이나 나오고...
    키 작은 안경잡이도 스토커에 제정신 아님.
    외팔이 최관도 인간한계를 능가한 괴물(근데 민폐는 안끼치는 미친인간1)
    조상구 또한 손가락 자르기 까지 한 승리덕후(민폐는 안 끼치는 미친인간2)
    엄지가 워낙 민폐 언년이급이라 다들 현지의 어장관리는 기억 못 하는데 얘도 지 언니 닮아서 오혜성 빠순이 인데 최관한테 끝까지 어장질함.


    배도협은 정신 차리고 에이스가 됨.
    하국상은 인종차별을 극복하고 멋진 새출발을 함.
    백두산은 말그대로 오혜성의 안티테제라고 볼 수 있음.
    사랑보다 우정이고 실력보다 의리가 더 두터웠음. 부상에도 강했음.

    결론 : 주역들은 죄다 정신병자고 평범한(?) 백두산이 승리자인 공포의 외인구단
  • ?
    ㅋㅋ 2017.02.28 22:03
    저 시절엔 FA 가 없었으니까...
  • ?
    ㅂㅇ 2017.02.28 22:21
    근데 외인구단 좀 괜찮았어. 등장인물들이 좀 미쳐서 그렇지. 근데 이후 작품들은........ 이현세의 작품은 많지만 그 중에 쳐줄만한건 이것 뿐이야. 아마겟돈? 천국의 신화? ㅋㅋㅋㅋㅋㅋ
  • ?
    ㅇㅅㅇ 2017.02.28 23:14
    글제목 보고 엄지 개쌍년일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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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옹이 2017.03.01 00:35
    으리가 최고의 가치였던 시절이었지
    목숨과 맞바꾸는 통수를 맞아도 으리를 지키는게 최고의 미덕이었던 시대
    김보성이 저 시대 으리를 이익이 절대가치가 된 지금까지 고수하고 있는게 정말 대단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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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01 10:14
    @호옹이
    뭘 대단해 그냥 병신력을 못버린건데
  • ?
    puha**** 2017.03.01 13:04
    저게 영화로도 리메이크가 되었었나?????
    엄지역에 "이응경"씨가 열연하시고, 오혜성역에 "최재성"씨가 나왔나.. 암튼,그랬음.
    OST를 정수라씨가 불렀었는데,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 든지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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